1979년 YH무역 대표가 경영부실로 직장폐쇄를 하면서 YH노조 소속 여성근로자 187명을 해고했다. 여성 근로자들은 이에 항의하여 당시 야당이었던 신민당 당사에서 농성시위를 벌였고 경찰이 강제 해산하는 과정에서 여성 근로자 1명이 추락사하였다. 이를 가리켜 YH사건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