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의 한 분야로, 근로자, 기업, 정부의 선택에 따른 노동시장의 작동 원리를 분석하는 학문이다. 근로자의 노동 시간 및 인적 자본에 대한 투자, 기업의 노동 수요 및 차별, 그리고 그에 따른 임금 결정 과정과 소득분배 등이 주요 연구 주제이며, 정부는 근로자와 기업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제도를 마련함으로써 노동시장에 영향을 미친다. 그 외에도 근로 조건, 직업 만족도와 같이 고용과 관련된 비금전적 요소들이나 노사관계 등도 연구의 대상이 된다.